FA(자유계약선수)시장의 '뜨거운 감자' 이관우(26ㆍ대전)가 방황을 끝내고 결국 잔류를 택했다. 이관우 측 대리인과 대전은 지난 6일 밤 서울 모처에서 만나 이관우의 대전 잔류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이관우는 그동안 구단과의 연봉협상이 더뎌지면서 삭발을 하는 등 서운한 감정을 나타냈으나 최근 구단 측과 이견을 좁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억1000만원의 연봉을 받은 이관우의 올해 연봉은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양측이 당초의 입장에서 한발짝씩 물러선 3억원 안팎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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