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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드림을 위해 한번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
"미꾸라지" 이천수(22·레알 소시에다드)가 31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간) 에스파뇰과의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에서 상큼한 데뷔골 사냥에 나선다.
레알 소시에다드의 드누에 감독은 이번 개막전 선발 멤버에 이천수를 포함시켰다. 주전 공격수 니하트가 무릎 인대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천수는 처진 스트라이커로 출전했던 스웨덴 말뫼(21일)와의 연습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지만 개막전에는 코바세비치와 투톱으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경기를 이틀 앞둔 29일 <엘문도데포르티보> <아스> 등 스페인 언론은 "니하트의 부상으로 이천수가 데뷔 기회를 잡았다. 니하트를 대신할 선수는 이천수뿐이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하지만 이천수에게 주어진 기회는 결코 많지 않다.
니하트가 부상에서 회복해 가볍게 몸을 풀고 있어 앞으로 2∼3경기에서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지 못하면 자칫 후보로 추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천수가 상대할 에스파뇰은 지난시즌 프리메라리가 20개팀 중 10승13무15패로 17위를 차지한 비교적 약체팀. 48득점 54실점으로 공격력과 수비력 역시 평이한 팀이다.
지난시즌 막판에 하위권으로 추락하며 1부리그에 겨우 잔류했다. 이천수가 데뷔골을 신고하기에 나쁘지 않은 상대다.
한편 분데스리가의 차두리(23)는 다음달 1일 독일컵 1회전에 지역리그팀인 키커스 오펜바흐를 맞이해 프랑크푸르트 이적 후 첫골을 노린다.
시즌 개막전 지역리그팀과의 8차례 연습경기에서 10골을 넣었던 만큼 약팀에 강한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빌렘Ⅱ전에서 1골 2도움으로 지난시즌 부진에서 완전히 회복한 박지성(22·에인트호벤)은 31일 FC 트벤테를 상대로 2경기 연속골에 나선다.
출전 정지 복귀 후 감바 오사카전에서 도움을 기록했던 최용수(30·이치하라)와 최근 아내의 임신사실을 밝힌 안정환(27·시미즈 S 펄스)이 각각 속죄포와 축하포를 노린다.
베갈타 센다이로 깜짝 이적한 김은중(24)은 세레소 오사카전에 첫 출전할 예정이다.
* 이 기사는 굿데이의 기사입니다.
"미꾸라지" 이천수(22·레알 소시에다드)가 31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간) 에스파뇰과의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에서 상큼한 데뷔골 사냥에 나선다.
레알 소시에다드의 드누에 감독은 이번 개막전 선발 멤버에 이천수를 포함시켰다. 주전 공격수 니하트가 무릎 인대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천수는 처진 스트라이커로 출전했던 스웨덴 말뫼(21일)와의 연습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지만 개막전에는 코바세비치와 투톱으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경기를 이틀 앞둔 29일 <엘문도데포르티보> <아스> 등 스페인 언론은 "니하트의 부상으로 이천수가 데뷔 기회를 잡았다. 니하트를 대신할 선수는 이천수뿐이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하지만 이천수에게 주어진 기회는 결코 많지 않다.
니하트가 부상에서 회복해 가볍게 몸을 풀고 있어 앞으로 2∼3경기에서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지 못하면 자칫 후보로 추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천수가 상대할 에스파뇰은 지난시즌 프리메라리가 20개팀 중 10승13무15패로 17위를 차지한 비교적 약체팀. 48득점 54실점으로 공격력과 수비력 역시 평이한 팀이다.
지난시즌 막판에 하위권으로 추락하며 1부리그에 겨우 잔류했다. 이천수가 데뷔골을 신고하기에 나쁘지 않은 상대다.
한편 분데스리가의 차두리(23)는 다음달 1일 독일컵 1회전에 지역리그팀인 키커스 오펜바흐를 맞이해 프랑크푸르트 이적 후 첫골을 노린다.
시즌 개막전 지역리그팀과의 8차례 연습경기에서 10골을 넣었던 만큼 약팀에 강한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빌렘Ⅱ전에서 1골 2도움으로 지난시즌 부진에서 완전히 회복한 박지성(22·에인트호벤)은 31일 FC 트벤테를 상대로 2경기 연속골에 나선다.
출전 정지 복귀 후 감바 오사카전에서 도움을 기록했던 최용수(30·이치하라)와 최근 아내의 임신사실을 밝힌 안정환(27·시미즈 S 펄스)이 각각 속죄포와 축하포를 노린다.
베갈타 센다이로 깜짝 이적한 김은중(24)은 세레소 오사카전에 첫 출전할 예정이다.
* 이 기사는 굿데이의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