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돌풍’의 중심에 선 김종현(30ㆍFW)인 올 시즌 가장 주목 받는 이적생으로 꼽히고 있다.

김종현은 프로축구연맹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 중인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일 이적생은 누구’라는 설문조사에서 4110명이 참여한 30일 오전 9시 현재 1160명(28%)으로부터 표를 얻어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해 전남에서 12경기 교체 출장, 1골만을 기록했던 김종현은 올 시즌대전 이적 후 주전 공격수로 나서며 벌써 3골을 기록 중일 만큼 맹활약 중이다.
지난 27일 전남전(3_2 승)에선 결승골을 터트려 친정팀을 울렸다.

전북에서 성남으로 옮기며 무려 4억원의 연봉을 받게 된 김도훈(809명ㆍ19%)이 현재 5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도 2위로 밀려났을 만큼 김종현에게 거는 팬들의 기대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전남에서 대구로 이적한 노상래(542명ㆍ13%), 부산에서 포항 유니폼을 입은 우성용(442명ㆍ10%) 등이 뒤를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