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874
이관우(대전)가 K리그 최고의 캐넌슈터 자리에 올랐다.
이관우는 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프로축구 2004삼성하우젠 올스타전 하프타임 이벤트로 열린 캐넌슛 콘테스트에서 시속 128km를 기록해 이날 전반에만 두 골을 몰아 넣은 김은중(서울.125㎞)을 제치고 K리그 '최고의 철각'에 올랐다.
최근 본프레레 호에 합류, "훈련이 장난이 아니다. 주눅들어 못할 정도"라고 말할 정도로 고된 훈련에 힘들어 했던 이관우는 대전 팬들의 열화와 같은 응원 속에서 캐넌 슈터의 영광을 차지, '철각지존'의 영예와 함께 상금 500만원도 함께 거머쥐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이기형은 2년 전 올스타 전에서 세웠던 신기록 138㎞에 한참 못미치는 116㎞를 기록, 세월의 무게를 실감해야만했다.
올스타 득표 1위를 차지한 '중원의 황태자' 김남일(전남)은 시속 97㎞미터의 땅볼 슛으로 팬들의 기대에 못미쳤고, '골 넣는 골키퍼' 김병지도 베컴처럼 골포스트를 한 참 넘어가는 슛을 쏘아 한밭벌을 웃음으로 달구었다.
이날 경기에는 중부올스타에서 이기형(성남), 김은중(서울), 최태욱(인천), 이관우(대전), 이운재(수원)가, 남부올스타에서 김영광(전남), 김병지(포항), 이동국(광주), 김남일(전남), 쿠키(부산)이 참가했다.
한편, 캐넌슛 콘테스트가 끝난 후 연이어 벌어진 올스타 화합의 릴레이에서는 부산이 수원과 광주를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대전=연합뉴스) 송광호기자
buff27@yna.co.kr
* 이 기사는 연합뉴스의 기사입니다.
이관우는 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프로축구 2004삼성하우젠 올스타전 하프타임 이벤트로 열린 캐넌슛 콘테스트에서 시속 128km를 기록해 이날 전반에만 두 골을 몰아 넣은 김은중(서울.125㎞)을 제치고 K리그 '최고의 철각'에 올랐다.
최근 본프레레 호에 합류, "훈련이 장난이 아니다. 주눅들어 못할 정도"라고 말할 정도로 고된 훈련에 힘들어 했던 이관우는 대전 팬들의 열화와 같은 응원 속에서 캐넌 슈터의 영광을 차지, '철각지존'의 영예와 함께 상금 500만원도 함께 거머쥐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이기형은 2년 전 올스타 전에서 세웠던 신기록 138㎞에 한참 못미치는 116㎞를 기록, 세월의 무게를 실감해야만했다.
올스타 득표 1위를 차지한 '중원의 황태자' 김남일(전남)은 시속 97㎞미터의 땅볼 슛으로 팬들의 기대에 못미쳤고, '골 넣는 골키퍼' 김병지도 베컴처럼 골포스트를 한 참 넘어가는 슛을 쏘아 한밭벌을 웃음으로 달구었다.
이날 경기에는 중부올스타에서 이기형(성남), 김은중(서울), 최태욱(인천), 이관우(대전), 이운재(수원)가, 남부올스타에서 김영광(전남), 김병지(포항), 이동국(광주), 김남일(전남), 쿠키(부산)이 참가했다.
한편, 캐넌슛 콘테스트가 끝난 후 연이어 벌어진 올스타 화합의 릴레이에서는 부산이 수원과 광주를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대전=연합뉴스) 송광호기자
buff27@yna.co.kr
* 이 기사는 연합뉴스의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