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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엘류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갑신년 첫번째 A매치를 다소 불안정한 전력으로 치르게 됐다.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14일 오만전(울산)을 앞두고 멤버 구성에 머리를 싸맸지만 뾰족한 수가 없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바로 주축 선수의 부상과 일부 프로구단의 선수 차출 거부, 그리고 해외파의 조기합류 불투명으로 공수에서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유일한 스위퍼' 유상철(33·요코하마)의 부상 결장으로 수비라인에 비상이 걸렸다. 김태영(34·전남) 송종국(25·페예노르트) 박요셉(24·안양)이 후보지만 유상철만 한 플레이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MF 이을용(29·안양)은 지난해 동아시아대회 퇴장으로 오만전에 출전할 수 없다. 이관우를 긴급 발탁했지만 소속팀 대전이 부상을 이유로 차출에 응할 수 없다고 정중히 거절했다.
스리톱을 주로 사용해온 대표팀에 오만전 원톱으로 나설 공격수가 없는 것도 문제다. 설기현(25·안더레흐트) 안정환(28·요코하마)은 18일 레바논전에나 뛸 수 있어 오만전에는 김대의(30·수원) 최성국(21) 정경호(24·이상 울산) 등 윙포워드로 공격진을 꾸려야 한다. 김은중(25·안양)의 발탁도 논의 중이나 구단의 반대로 여의치 않다.
이런 와중에 올림픽대표팀이 일본전(18일·일본 오사카) 출전선수명단을 4일 발표, 일부선수의 긴급수혈도 만만치 않다. 코엘류 감독이 악재와 맞부닥친 대표팀에 어떤 묘안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세훈 shkim@hot.co.kr기자
* 이 기사는 굿데이의 기사입니다.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14일 오만전(울산)을 앞두고 멤버 구성에 머리를 싸맸지만 뾰족한 수가 없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바로 주축 선수의 부상과 일부 프로구단의 선수 차출 거부, 그리고 해외파의 조기합류 불투명으로 공수에서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유일한 스위퍼' 유상철(33·요코하마)의 부상 결장으로 수비라인에 비상이 걸렸다. 김태영(34·전남) 송종국(25·페예노르트) 박요셉(24·안양)이 후보지만 유상철만 한 플레이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MF 이을용(29·안양)은 지난해 동아시아대회 퇴장으로 오만전에 출전할 수 없다. 이관우를 긴급 발탁했지만 소속팀 대전이 부상을 이유로 차출에 응할 수 없다고 정중히 거절했다.
스리톱을 주로 사용해온 대표팀에 오만전 원톱으로 나설 공격수가 없는 것도 문제다. 설기현(25·안더레흐트) 안정환(28·요코하마)은 18일 레바논전에나 뛸 수 있어 오만전에는 김대의(30·수원) 최성국(21) 정경호(24·이상 울산) 등 윙포워드로 공격진을 꾸려야 한다. 김은중(25·안양)의 발탁도 논의 중이나 구단의 반대로 여의치 않다.
이런 와중에 올림픽대표팀이 일본전(18일·일본 오사카) 출전선수명단을 4일 발표, 일부선수의 긴급수혈도 만만치 않다. 코엘류 감독이 악재와 맞부닥친 대표팀에 어떤 묘안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세훈 shkim@hot.co.kr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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