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다음 경기 못나올 뻔 했네.’
‘진공 청소기’ 김남일이 저돌적인 플레이로 경고 누적의 위기를 맞을 뻔.
이날 주심 알브레히트는 전반 37분 김남일이 대전 알렉스에게 거친 태클을 해 옐로 카드를 꺼내려했으나 공교롭게도 그가 발목 부상을 당해 넘어지는 바람에 경고를 선언하지는 않았다.
전날까지 경고 2개를 받았던 김남일로서는 위기를 넘긴 셈.

○…국내 체류 중인 이영표(PSV 아인트호벤)가 29일 안양구장에서 열린 친정팀 안양과 울산의 경기를 관전해 눈길.
지난 6일 결혼 후 처음으로 안양구장을 찾은 이영표는 "요즘 가벼운 운동과 휴식을 하며 신혼을 보내고 있다"며 "다음 달 초부터 구리 구장에서 개인 훈련을 시작해 피스컵 대회에 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응원은 우리가 최고지.’
전남_대전전이 벌어진 광양전용경기장에는 대전 서포터스 200여 명이 열띤 응원전을 펼쳐 눈길.
대전 서포터스는 4대의 버스를 대절, 광양까지 찾아와 뜨겁게 대전을 성원했다.

○…‘축구장에도 치어리더가?’
이날 광양전용경기장에는 하프타임 때 치어리더가 등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축구장에 치어리더는 좀처럼 볼 수 없던 장면이라 더욱 즐거운 장면.
특히 광양전용경기장은 지난 21일올 시즌 개막전을 치른 뒤 2경기 연속 만원 관중을 기록한 상황이어서 치어리더의 율동은 관중들의 호응을 얻었다.

○…일본 요코하마에 입단한 유상철(전 울산)이 29일 안양 구장을 찾아 구단 관계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30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하는 유상철은 "올 시즌 목표는 현재 5위인 요코하마를 우승으로 이끄는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 LG가 새 용병으로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루이스 마리우(27)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브라질 리그의 명문 그레미우에서 뛴 마리우는 최근안양의 입단 테스트에서 합격점을 받아 조만간 계약을 마친 뒤 이르면 7월2일 부산전부터 출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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