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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시민의 폭발적인 축구사랑에 힘입어 시민구단의 바람직한 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대전시티즌이 최근 스포츠단체로는 처음으로 행정자치부로부터 후원금 모금에 관한 허가를 받아 어려운 구단재정에 큰 힘을 받게 됐다.
대전시티즌의 한 관계자는 25일 “특정기업이 아닌, 시민단체인 대전축구발전시민협의회가 대전시와 문화관광부의 추천을 거쳐 행정자치부에 올린 후원금 모집신청이 21일 허가를 받아 구단 재정 확보에 큰 도움을 받게 됐다”며 “조만간 자동응답전화(ARS)를 통해 축구를 사랑하는 일반시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기업체나 단체의 모금활동도 적극적으로 벌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티즌은 지난해 월드컵을 통해 확산된 축구열기를 대전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기 위해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 단체, 기업들을 대상으로 후원금을 모집하기로 하고 대전축구발전시민협의회를 통해 후원금 모집신청을 했는데 그 결실이 마침내 나온 것이다.
모금을 통해 조성된 자금은 대전시티즌의 발전 대전시티즌은 최고 20억원까지 정해진 모금액의 일부를 구단 재정을 개선하고 전력을 강화하는데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구단 재정으로 유입되는 자금을 제외한 부분은 유소년클럽 육성과 국제 및 전국대회 유치 비용, 각종 축구 관련 인프라를 구축 등 축구붐을 확산하는데 쓰이게 된다. 대전시티즌은 이와 함께 지난해 월드컵 잉여금 중 배당금 10억원을 최근 대전시로부터 인수받아 빠듯한 구단 재정 운용에 숨통을 트게 됐다.
대전시티즌은 우선 대전방송을 통해 생중계되는 홈경기와 각종 축구관련 방송시간을 통해 ARS를 가동하기로 하고 해당 전화번호에 대한 검토작업에 들어갔다. 전화번호는 700-1835(한밭사모) 또는 5959(오고오고)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후원금에 대한 손실금 처리문제가 매듭되면 일반 기업체 등의 모금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의 이같은 시도는 시민구단을 표방하는 대구FC를 비롯해 일반기업이 주도하는 프로축구팀으로도 확산된 기미를 보이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대전 | 류재규기자 jklyu@
* 이 기사는 스포츠서울의 기사입니다.
대전시티즌의 한 관계자는 25일 “특정기업이 아닌, 시민단체인 대전축구발전시민협의회가 대전시와 문화관광부의 추천을 거쳐 행정자치부에 올린 후원금 모집신청이 21일 허가를 받아 구단 재정 확보에 큰 도움을 받게 됐다”며 “조만간 자동응답전화(ARS)를 통해 축구를 사랑하는 일반시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기업체나 단체의 모금활동도 적극적으로 벌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티즌은 지난해 월드컵을 통해 확산된 축구열기를 대전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기 위해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 단체, 기업들을 대상으로 후원금을 모집하기로 하고 대전축구발전시민협의회를 통해 후원금 모집신청을 했는데 그 결실이 마침내 나온 것이다.
모금을 통해 조성된 자금은 대전시티즌의 발전 대전시티즌은 최고 20억원까지 정해진 모금액의 일부를 구단 재정을 개선하고 전력을 강화하는데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구단 재정으로 유입되는 자금을 제외한 부분은 유소년클럽 육성과 국제 및 전국대회 유치 비용, 각종 축구 관련 인프라를 구축 등 축구붐을 확산하는데 쓰이게 된다. 대전시티즌은 이와 함께 지난해 월드컵 잉여금 중 배당금 10억원을 최근 대전시로부터 인수받아 빠듯한 구단 재정 운용에 숨통을 트게 됐다.
대전시티즌은 우선 대전방송을 통해 생중계되는 홈경기와 각종 축구관련 방송시간을 통해 ARS를 가동하기로 하고 해당 전화번호에 대한 검토작업에 들어갔다. 전화번호는 700-1835(한밭사모) 또는 5959(오고오고)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후원금에 대한 손실금 처리문제가 매듭되면 일반 기업체 등의 모금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의 이같은 시도는 시민구단을 표방하는 대구FC를 비롯해 일반기업이 주도하는 프로축구팀으로도 확산된 기미를 보이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대전 | 류재규기자 jklyu@
* 이 기사는 스포츠서울의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