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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즌 김은중·김영근도 연봉 백지위임
<속보>=대전 시티즌 선수들이 구단 정상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올 시즌 연봉 협상 테이블에서 구단에 모든 것을 맡기는 백지위임이 이어지고 있는 것.
대전 시티즌 연봉 협상 2일째인 17일 팀 최고액 선수인 포워드 김은중과 간판급 선수인 수비수 김영근이 올 시즌 연봉을 구단에 백지위임했으며 신인 이무형도 계약금을 구단에 일임했다.
전날 이관우과 김성근에 이은 것으로 구단 살리기에 대한 선수들의 확고한 의지를 엿볼 수 있어 고무적인 일로 평가받고 있다.
'샤프' 김은중은 지난해 1억4000만원을 받아 팀내 최고액을 기록했으며 비록 월드컵 대표에는 발탁되지 않았지만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지난 시즌 31경기에 출장, 8득점과 3도움을 마크, 팀내 부동의 스트라이커 자리를 지켰다.
김은중은 "구단이 해체위기를 극복하고 시민구단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것에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기위해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김영근도 팀 수비의 핵으로 지난해 27게임에 나가 1득점과 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봉이 6000만원으로 올 시즌 상승 요인은 충분하지만 구단 살리기에 동참한다는 각오로 올 시즌 연봉을 구단에 맡겼다.
김영근은 "많이 받으면 좋겠지만 구단이 정상궤도에 올라서야 마음 놓고 운동하고 우리들의 플레이가 빛나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구단에서 김은중과 김영근 모두가 팀 간판급 스타인 만큼 합당한 대우를 해 줄 방침이다.
구단이 새 체제로 바뀐뒤 처음으로 입단한 신인 이무형도 계약금을 구단에 맡겼다.
충북 청주 운호중을 졸업하고 대구공업고를 거쳐 올 배재대 졸업 예정자인 이무형은 미드필더로 100m를 11초에 주파하는 준족을 자랑한다.
대학 통산 20골을 넣어 탁월한 골 결정력을 가지고 있으며 힘이 넘치는 플레이를 펼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무형은 "지역 출신으로 대전 시티즌에 입단한 것만으로도 영광스럽다"며 "모든 것을 구단에 일임하고 훈련에 집중하는 것이 구단에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
<속보>=대전 시티즌 선수들이 구단 정상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올 시즌 연봉 협상 테이블에서 구단에 모든 것을 맡기는 백지위임이 이어지고 있는 것.
대전 시티즌 연봉 협상 2일째인 17일 팀 최고액 선수인 포워드 김은중과 간판급 선수인 수비수 김영근이 올 시즌 연봉을 구단에 백지위임했으며 신인 이무형도 계약금을 구단에 일임했다.
전날 이관우과 김성근에 이은 것으로 구단 살리기에 대한 선수들의 확고한 의지를 엿볼 수 있어 고무적인 일로 평가받고 있다.
'샤프' 김은중은 지난해 1억4000만원을 받아 팀내 최고액을 기록했으며 비록 월드컵 대표에는 발탁되지 않았지만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지난 시즌 31경기에 출장, 8득점과 3도움을 마크, 팀내 부동의 스트라이커 자리를 지켰다.
김은중은 "구단이 해체위기를 극복하고 시민구단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것에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기위해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김영근도 팀 수비의 핵으로 지난해 27게임에 나가 1득점과 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봉이 6000만원으로 올 시즌 상승 요인은 충분하지만 구단 살리기에 동참한다는 각오로 올 시즌 연봉을 구단에 맡겼다.
김영근은 "많이 받으면 좋겠지만 구단이 정상궤도에 올라서야 마음 놓고 운동하고 우리들의 플레이가 빛나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구단에서 김은중과 김영근 모두가 팀 간판급 스타인 만큼 합당한 대우를 해 줄 방침이다.
구단이 새 체제로 바뀐뒤 처음으로 입단한 신인 이무형도 계약금을 구단에 맡겼다.
충북 청주 운호중을 졸업하고 대구공업고를 거쳐 올 배재대 졸업 예정자인 이무형은 미드필더로 100m를 11초에 주파하는 준족을 자랑한다.
대학 통산 20골을 넣어 탁월한 골 결정력을 가지고 있으며 힘이 넘치는 플레이를 펼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무형은 "지역 출신으로 대전 시티즌에 입단한 것만으로도 영광스럽다"며 "모든 것을 구단에 일임하고 훈련에 집중하는 것이 구단에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