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즌 오늘 '송년의 밤' 개최  

대전 시티즌이 올 한 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대전구단은 20일 오후 5시30분 유성 스파피아호텔 4층 목련홀에서 선수단과 협력사 및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3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대전구단은 자체 선정한 우수선수에게 트로피와 순금 메달을 전달하고, 구단에 도움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단체 등에 감사패와 공로패를 증정한다.
최우수 선수로는 골키퍼 최은성이 선정됐고 최우수 공격상에는 김종현, 수비상에는 김성근, 신인상에는 주승진이 각각 뽑혀 트로피와 순금 메달을 받는다.

오후 5시부터는 식전행사로 올 한 해 골 장면과 경기장면이 하이라이트로 방영돼 감격스러웠던 순간들을 되새겨보고 내년 캐치프레이즈와 슬로건도 발표된다.

공식행사 후에는 대전시립 연정국악원의 공연을 보면서 만찬을 갖는 시간이 펼쳐진다. 지난 5일부터 휴가에 들어간 최윤겸 감독 등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은 이번 행사에 부부 동반으로 참석하며, 일본에서 귀국해 결혼 준비에 한창인 김은중과 신인 선수들도 함께 팬사인회 및 기념촬영을 갖는다.    

유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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