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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이 부산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대전은 31일 저녁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삼성하우젠 2005 K-리그 후기리그 3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레안드롱, 하찡요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대전은 2승1무(승점 7점)를 기록, 수원(2승1무·승점 7점)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2)에서 1골 차로 뒤져 선두탈환을 다음 경기로 연기했고 올 시즌 부산과의 전적에서도 1승1무1패로 균형을 맞췄다.
지난 28일 수원 삼성과 값진 무승부를 거두며 사기가 오른 대전은 전반 초반부터 레안드롱, 공오균 투톱과 이관우를 앞세워 부산골문을 위협했고 후반에만 연속 2골을 터뜨리면서 홈 2연승을 내달렸다.
전반 11분 첫 번째 찬스를 잡은 대전은 장철우-공오균으로 이어진 패스를 이관우가 강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수비를 맞고 나오면서 득점기회를 놓쳤다.
대전은 전반 25분 고병운의 중거리슈팅과 전반 27분 레안드롱의 회심의 오른발슈팅이 골문을 외면, 경기장을 찾은 1만여명의 홈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2-3차례의 결정적인 기회를 놓친 대전은 전반 31분 부산 다실바에게 선제골을 허용, 0-1로 끌려갔다.
대전은 만회골을 넣기 위해 전반 33분 장철우와 전반 34분 이관우, 전반 42분 강정훈이 잇따라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를 벗어나면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만회골을 노리던 대전은 후반 23분 골에어리어로 치고 들어가던 레안드롱이 부산 수비수 김유진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었고, 이를 레안드롱이 골문 오른쪽으로 침착하게 차 넣어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레안드롱의 만회골로 사기가 오른 대전은 김유진의 퇴장으로 10명이 뛴 부산진영을 넘나들었고 후반 35분 이날의 히어로 하찡요가 승부에 쇄기를 박는 역전골을 넣으면서 승부를 마감했다.
지난 24일 수원 삼성에게 1-2로 패했던 부산은 이날 대전에 패하면서 2패를 기록, 최하위로 처졌다.
<申鎭鎬 기자>
* 이 기사는 대전일보의 기사입니다.
대전은 31일 저녁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삼성하우젠 2005 K-리그 후기리그 3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레안드롱, 하찡요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대전은 2승1무(승점 7점)를 기록, 수원(2승1무·승점 7점)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2)에서 1골 차로 뒤져 선두탈환을 다음 경기로 연기했고 올 시즌 부산과의 전적에서도 1승1무1패로 균형을 맞췄다.
지난 28일 수원 삼성과 값진 무승부를 거두며 사기가 오른 대전은 전반 초반부터 레안드롱, 공오균 투톱과 이관우를 앞세워 부산골문을 위협했고 후반에만 연속 2골을 터뜨리면서 홈 2연승을 내달렸다.
전반 11분 첫 번째 찬스를 잡은 대전은 장철우-공오균으로 이어진 패스를 이관우가 강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수비를 맞고 나오면서 득점기회를 놓쳤다.
대전은 전반 25분 고병운의 중거리슈팅과 전반 27분 레안드롱의 회심의 오른발슈팅이 골문을 외면, 경기장을 찾은 1만여명의 홈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2-3차례의 결정적인 기회를 놓친 대전은 전반 31분 부산 다실바에게 선제골을 허용, 0-1로 끌려갔다.
대전은 만회골을 넣기 위해 전반 33분 장철우와 전반 34분 이관우, 전반 42분 강정훈이 잇따라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를 벗어나면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만회골을 노리던 대전은 후반 23분 골에어리어로 치고 들어가던 레안드롱이 부산 수비수 김유진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었고, 이를 레안드롱이 골문 오른쪽으로 침착하게 차 넣어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레안드롱의 만회골로 사기가 오른 대전은 김유진의 퇴장으로 10명이 뛴 부산진영을 넘나들었고 후반 35분 이날의 히어로 하찡요가 승부에 쇄기를 박는 역전골을 넣으면서 승부를 마감했다.
지난 24일 수원 삼성에게 1-2로 패했던 부산은 이날 대전에 패하면서 2패를 기록, 최하위로 처졌다.
<申鎭鎬 기자>
* 이 기사는 대전일보의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