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우의 공백은 없다!

대전 시티즌이 멕시코 리그의 아틀라스에서 활약한 공격형 미드필더 호브손 수자(24)를 영입했다. 팀의 에이스이자 주전 공격형 미드필더였던 이관우(28)를 수원으로 이적시킨 대전은 그의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됐다.

호브송은 그의 고향 클럽인 살바도르의 명문 비토리아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비토리아의 지역 라이벌 바이아로 이적했다. 수원에서 활약하며 K리그 MVP를 수상했던 나드손과 동갑내기인 그는 비토리아에서 나드손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그는 2004년에 멕시코 리그의 아틀라스로 이적해 아페르투라에서 11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그는 11경기 가운데 10경기에 교체투입됐음에도 순도 높은 활약을 펼쳤으며, 팀은 4강에 오르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는 티그레스, 크루스 아줄 등 명문팀과의 경기에서도 결정적인 골을 기록했고, 후반 조커로 활약한 그의 모든 골은 후반 20여분 이후에서 경기 종료 직전에 터졌다.

호브송은 향후 1년간 대전에서 활약하게 된다. 대전은 호브손 외에도 지난 3월, 3개월간의 시한부 단기 계약을 맺었던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데닐손(29)의 기량을 확신하며 1년 6개월간의 입단 계약을 맺었다.

* 프로필

이름: Robson Souza dos Santos
신체조건: 182cm, 76kg
생년월일: 1982년 8월 19일, 살바도르 출생
클럽경력: 비토리아 - 바이아 - 아틀라스(멕시코)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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