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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우, K리그 통산 8천500호골
제주 유나이티드가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변재섭의 동점골로 가까스로 2위 자리를 지켰다.
제주는 6일 전남 광양 전용구장에서 열린 2006 삼성하우젠컵대회 전남 드래곤즈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인저리타임에 나온 변재섭의 동점골로 1-1로 비겼다.
이날 경기 전까지 전남과 똑같이 승점 13점인 가운데 골득실에서 앞서 2위를 달리던 제주는 패했더라면 2위 자리를 전남에 내줘야 했지만 변재섭의 골로 위기를 모면했다.
최근 5경기에서 단 1점만 내주며 4승1무의 상승세를 타던 전남은 승점 3점을 보태기 직전에 동점골을 내줘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만족해야했다.
대전 시티즌은 전주 원정 경기에서 전반 25분 정성훈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24분 이관우의 추가골로 전북 현대를 2-0으로 꺾었다.
이관우의 골은 K리그 통산 8천500호골로 기록됐다.
지난 정규리그 경기까지 포함해 11경기 연속 무승의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쌓아가고 있는 수원 삼성은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경기에서 1-1로 비겨 연속 무승 경기 수를 12로 늘렸다.
차범근 감독이 MBC-TV 2006 독일 월드컵 해설 관계로 자리를 비운 수원은 전반 36분 소말리아에게 먼저 한 골을 내줬으나 후반 43분 마토가 동점골을 뽑아내 힘겹게 1무를 추가했다.
인천 문학 월드컵구장에서 열린 경남 FC와 인천 유나이티드 전은 3-2로 경남이 이겼다.
경남에서는 신병호가, 인천에서는 셀미르가 혼자 2골씩 넣으며 맹활약했으나 전반 45분 김성길이 한 골을 보탠 경남이 승리했다.
울산 현대는 광주 상무를 홈으로 불러들여 후반 36분 터진 레안드롱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 최근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FC 서울은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 일화 전에서 1-1로 비겨 승점 17점으로 2위 그룹과 승점 3점차를 그대로 유지했다.
포항 스틸러스는 대구 FC와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한편 2006 삼성 하우젠컵 대회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월드컵 휴식기'에 들어가 7월5일 울산-전북 전으로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emailid@yna.co.kr
* 이 기사는 연합뉴스의 기사입니다.
제주 유나이티드가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변재섭의 동점골로 가까스로 2위 자리를 지켰다.
제주는 6일 전남 광양 전용구장에서 열린 2006 삼성하우젠컵대회 전남 드래곤즈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인저리타임에 나온 변재섭의 동점골로 1-1로 비겼다.
이날 경기 전까지 전남과 똑같이 승점 13점인 가운데 골득실에서 앞서 2위를 달리던 제주는 패했더라면 2위 자리를 전남에 내줘야 했지만 변재섭의 골로 위기를 모면했다.
최근 5경기에서 단 1점만 내주며 4승1무의 상승세를 타던 전남은 승점 3점을 보태기 직전에 동점골을 내줘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만족해야했다.
대전 시티즌은 전주 원정 경기에서 전반 25분 정성훈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24분 이관우의 추가골로 전북 현대를 2-0으로 꺾었다.
이관우의 골은 K리그 통산 8천500호골로 기록됐다.
지난 정규리그 경기까지 포함해 11경기 연속 무승의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쌓아가고 있는 수원 삼성은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경기에서 1-1로 비겨 연속 무승 경기 수를 12로 늘렸다.
차범근 감독이 MBC-TV 2006 독일 월드컵 해설 관계로 자리를 비운 수원은 전반 36분 소말리아에게 먼저 한 골을 내줬으나 후반 43분 마토가 동점골을 뽑아내 힘겹게 1무를 추가했다.
인천 문학 월드컵구장에서 열린 경남 FC와 인천 유나이티드 전은 3-2로 경남이 이겼다.
경남에서는 신병호가, 인천에서는 셀미르가 혼자 2골씩 넣으며 맹활약했으나 전반 45분 김성길이 한 골을 보탠 경남이 승리했다.
울산 현대는 광주 상무를 홈으로 불러들여 후반 36분 터진 레안드롱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 최근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FC 서울은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 일화 전에서 1-1로 비겨 승점 17점으로 2위 그룹과 승점 3점차를 그대로 유지했다.
포항 스틸러스는 대구 FC와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한편 2006 삼성 하우젠컵 대회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월드컵 휴식기'에 들어가 7월5일 울산-전북 전으로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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