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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이 대전을 맞아 치열한 난타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15일 포항 전용구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K리그 2006 9라운드 경기에서 포항은 우세한 공격력을 보여주며 후반 12분까지 5-1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대전의 파상 공세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내리 세 골을 허용, 결국 5-4의 신승을 거두었다. 이 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14점을 확보했다.
양 팀 모두 공격적인 포메이션
양 팀은 공격적인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포항은 지난 제주전에서 선보인 바 있는 전술을 들고나왔다. 그때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최태욱이 왼쪽 일선으로 포진하는 대신 김명중이 중앙 처진 스트라이커로 출전했다는 것. 즉 중앙에 고기구를 세우고 좌우 사이드에는 프론티니와 엔리끼를, 그리고 중앙에 김명중을 세운 것이다. 그 뒤를 황지수를 축으로 김기동과 오범석으로 하여금 좌우를 커버하게 한 것이다. 왼쪽에 있던 김기동을 믿지 않고서는 구사할 수 없는 전술이었다. 수비는 김성근을 축으로 좌우에 조성환과 이정호가 나왔고 신화용이 골문을 맡았다.
대전 역시 공격적으로 팀을 운영했다. 최은성이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박충균과 민영기 그리고 최윤열이 수비로 나왔다. 주승진과 고병운이 볼란치로 나온 가운데 오른쪽 허리는 나광현이 맡았다. 왼쪽 허리에는 공오균을 두었고 공격에는 슈바를 축으로 좌우에 배기종과 이관우가 나섰다. 배치상으로는 3-4-3 포메이션이었지만 공오균, 배기종, 이관우 등이 빈번한 위치이동을 하는 등 대전 역시 네 명을 공격에 두었다.
기세가 오른 이정호, 전반에만 두 골
경기 시작하기 전 이정호는 팀으로부터 포상을 받았다. 바로 작년에 기록했던 국내 최초 팀 통산 1천 호 골에 대한 것. 이 포상 때문이었을까? 이정호는 전반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포항의 오른쪽 스토퍼로 출장해 상대 슈바와의 헤딩 경쟁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정호의 진가가 발휘된 것은 세트피스 상황.
이정호는 집중력을 끝까지 놓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첫 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6분 엔리끼가 왼쪽에서 찬 코너킥을 고기구가 헤딩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이 공은 다른 포항 선수 머리에 맞았고 이후 대전 수비수들과의 혼전 상황에서 좋은 자리를 선점하고 있던 이정호가 골문으로 밀어넣었다. 끝까지 공에 대해 시선을 떼지 않고 집중한 결과였다.
쉽게 선취골을 넣은 포항은 계속 대전을 몰아붙였다. 특히 중원에서의 압박을 통해 공을 빼앗고 바로 전방으로 연결 발 빠른 김명중, 엔리끼 들로 하여금 공격하게 하는 전술은 이 경기 내내 맞아떨어지며 좋은 찬스를 많이 만들어냈다. 11분 오범석이 엔리끼의 패스를 받아 슈팅했으며 13분에는 엔리끼가 감각적인 중거리슛을 날렸으나 최은성에게 걸리고 말았다.
이 같은 포항의 공세 속에 스틸러스는 두 번째 골을 뽑아냈다. 역시 두 번째 골의 주인공은 역시 이정호였다. 전반 18분 김기동이 오른쪽에서 코너킥을 날렸고 이 공을 이정호가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그대로 헤딩골로 연결한 것이다.
포항의 해법은 공격
이 경기 전 8경기에서 단 두 골만을 내주며 완벽한 수비력을 보여주었던 대전. 그러나 포항과의 경기 시작 18분 만에 두 골을 내주며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반면 포항은 초반부터 많은 골을 넣자 처진 중앙에 배치했던 김명중을 왼쪽 사이드로 내렸다. 미드필드를 강화하고 카운터 공격을 노린 것. 그러자 대전은 파상공세를 퍼붓기 시작했다.
전반 28분 대전은 오른쪽으로부터의 코너킥을 배기종이 헤딩으로 연결했다. 이 공은 포항 신화용 골키퍼가 손을 쓸 수 없는 왼쪽 코너로 향했지만 그 자리에 커버 플레이 들어간 황지수가 머리로 걷어냈다. 최윤겸 감독은 나광현을 빼고 데닐손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고 슈바와 데닐손 투톱을 앞세워 포항을 계속 밀어붙였다.
그러자 포항의 파리아스 감독은 수비를 더욱 강화하는 대신 왼쪽으로 내렸던 김명중을 다시 중앙으로 올림으로써 공격을 강화시켰다. 즉 밀리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공격을 선택한 것이다. 전반 30분 한 골을 더 추가함으로써 파리아스 감독의 선택이 옳았음이 증명되었다.
포항은 전반 34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 부근에서 프론티니와 엔리끼의 절묘한 콤비 플레이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그리고 프론티니의 패스를 아크 서클 정면에서 받은 엔리끼는 절묘한 왼발 슛으로 연결, 대전 크로스바를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가는 멋진 골을 만들어냈다. 3-0으로 포항이 달아나던 순간이었다.
이후 포항은 좋은 찬스를 많이 만들었으나 골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전반 38분 김기동이의 패스를 고기구가 받아 쇄도했으나 수비에게 걸리고 말았다. 1분 뒤인 39분에는 엔리끼가 상대의 역습을 끊고 프론티니에게 연결 프론티니가 슈팅했으나 최은성에게 걸리고 말았다.
대전은 포항의 파상 공세를 막아내며 전반 41분 만회골을 터뜨렸다. 슈바가 왼쪽 사이드 라인부터 파고들며 배기종에게 패스를 했고 배기종이 이 공을 골로 연결한 것. 이후 양팀은 공격을 주고받았으나 더 이상의 추가 득점을 연결하지는 못하고 3-1로 전반을 마쳤다.
서로 치고받는 난타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대전의 저력
후반 들어 양 팀은 치열한 난타전을 전개했다. 후반 1분 엔리끼가 미드필드 지역 중앙에서 드리블로 돌파하고 상대 수비 뒷공간에 고기구가 쇄도했다. 이 순간에 엔리끼의 절묘한 패스가 나왔고 고기구는 침착하게 최은성과의 일대일 상황에서 골을 성공시켰다. 또한 후반 9분에는 프론티니가 상대 수비와 고기구의 몸싸움 중 떨어진 공을 오른발로 가볍게 차 넣으며 팀의 다섯 번째 골을 만들었다.
그러나 포항의 선수들은 후반 9분 만에 5-1이 되자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대전은 포항의 집중력 저하를 파고들었다. 후반 12분 대전의 슈바가 아크서클 정면에서 프리킥 한 공이 포항의 수비수를 맞고 신화용 골키퍼와 김기동 그리고 대전의 배기종 사이로 흘러갔다. 배기종은 이 공을 주승진에게 넘겨주었고 주승진은 가볍게 골문으로 밀어넣어 팀의 두 번째 골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김기동은 부상을 당해 오승범과 교체되었다.
이후 대전의 파상공세는 계속되었다. 후반 18분 슈바의 일대일 찬스를 신화용이 달려나와 막아냈으며 24분에는 공오균의 프리킥을 신화용이 겨우 걷어냈다. 그러나 2분 뒤인 후반 26분 대전은 코너킥에서 슈바의 헤딩 패스를 최윤열이 다시 오른발로 밀어넣으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포항 수비수들의 집중력 저하가 골을 내준 것이었다.
5-3으로 쫓기자 파리아스 감독은 엔리끼를 빼고 김윤식을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그러나 추가골을 향한 대전의 집념은 무서웠다. 후반 31분 슈바가 일대일 찬스에서 절묘한 칩 슛으로 포항의 신화용 골키퍼 키를 넘겼으나 커버 플레이 들어온 포항 수비수에 걸렸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역시 배기종이 헤딩슛으로 연결했으나 황지수의 머리에 걸려 추가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이후 경기는 대전의 파상 공세 속 포항의 역습으로 진행되었고 결국 인저리 타임인 후반 47분 배기종이 페널티 에어리어 혼전 상황 속에서 골을 기록하며 5-4로 압박했다. 그러나 결국 이상호 주심은 경기 종료를 알리는 휘슬을 불었고 한 골차로 경기는 끝이 나게 되었다.
- 경기 결과 -
포항 5-4 대전
득점 : 이정호(전6, 전18), 엔리끼(전34), 고기구(후,1), 프론티니(후9, 이상 포항), 배기종(전42, 후 47), 주승진(후12), 최윤열(후26, 이상 대전)
- 양 팀 출전 선수 명단 -
(포항)
GK : 신화용
DF : 김성근, 이정호, 조성환
MF : 김기동(오승범, 후14), 황지수, 김명중, 오범석, 엔리끼(김윤식, 후28)
FW : 프론티니(최태욱, 후37), 고기구
(대전)
GK : 최은성
DF : 민영기(장현규, HT), 박충균, 최윤열
MF : 주승진, 나광현(데닐손, 전29), 고병운, 이관우(정성훈, HT)
FW : 슈바, 공오균, 배기종
포항=이건 기자
* 이 기사는 스포탈 코리아의 기사입니다.
양 팀 모두 공격적인 포메이션
양 팀은 공격적인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포항은 지난 제주전에서 선보인 바 있는 전술을 들고나왔다. 그때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최태욱이 왼쪽 일선으로 포진하는 대신 김명중이 중앙 처진 스트라이커로 출전했다는 것. 즉 중앙에 고기구를 세우고 좌우 사이드에는 프론티니와 엔리끼를, 그리고 중앙에 김명중을 세운 것이다. 그 뒤를 황지수를 축으로 김기동과 오범석으로 하여금 좌우를 커버하게 한 것이다. 왼쪽에 있던 김기동을 믿지 않고서는 구사할 수 없는 전술이었다. 수비는 김성근을 축으로 좌우에 조성환과 이정호가 나왔고 신화용이 골문을 맡았다.
대전 역시 공격적으로 팀을 운영했다. 최은성이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박충균과 민영기 그리고 최윤열이 수비로 나왔다. 주승진과 고병운이 볼란치로 나온 가운데 오른쪽 허리는 나광현이 맡았다. 왼쪽 허리에는 공오균을 두었고 공격에는 슈바를 축으로 좌우에 배기종과 이관우가 나섰다. 배치상으로는 3-4-3 포메이션이었지만 공오균, 배기종, 이관우 등이 빈번한 위치이동을 하는 등 대전 역시 네 명을 공격에 두었다.
기세가 오른 이정호, 전반에만 두 골
경기 시작하기 전 이정호는 팀으로부터 포상을 받았다. 바로 작년에 기록했던 국내 최초 팀 통산 1천 호 골에 대한 것. 이 포상 때문이었을까? 이정호는 전반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포항의 오른쪽 스토퍼로 출장해 상대 슈바와의 헤딩 경쟁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정호의 진가가 발휘된 것은 세트피스 상황.
이정호는 집중력을 끝까지 놓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첫 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6분 엔리끼가 왼쪽에서 찬 코너킥을 고기구가 헤딩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이 공은 다른 포항 선수 머리에 맞았고 이후 대전 수비수들과의 혼전 상황에서 좋은 자리를 선점하고 있던 이정호가 골문으로 밀어넣었다. 끝까지 공에 대해 시선을 떼지 않고 집중한 결과였다.
쉽게 선취골을 넣은 포항은 계속 대전을 몰아붙였다. 특히 중원에서의 압박을 통해 공을 빼앗고 바로 전방으로 연결 발 빠른 김명중, 엔리끼 들로 하여금 공격하게 하는 전술은 이 경기 내내 맞아떨어지며 좋은 찬스를 많이 만들어냈다. 11분 오범석이 엔리끼의 패스를 받아 슈팅했으며 13분에는 엔리끼가 감각적인 중거리슛을 날렸으나 최은성에게 걸리고 말았다.
이 같은 포항의 공세 속에 스틸러스는 두 번째 골을 뽑아냈다. 역시 두 번째 골의 주인공은 역시 이정호였다. 전반 18분 김기동이 오른쪽에서 코너킥을 날렸고 이 공을 이정호가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그대로 헤딩골로 연결한 것이다.
포항의 해법은 공격
이 경기 전 8경기에서 단 두 골만을 내주며 완벽한 수비력을 보여주었던 대전. 그러나 포항과의 경기 시작 18분 만에 두 골을 내주며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반면 포항은 초반부터 많은 골을 넣자 처진 중앙에 배치했던 김명중을 왼쪽 사이드로 내렸다. 미드필드를 강화하고 카운터 공격을 노린 것. 그러자 대전은 파상공세를 퍼붓기 시작했다.
전반 28분 대전은 오른쪽으로부터의 코너킥을 배기종이 헤딩으로 연결했다. 이 공은 포항 신화용 골키퍼가 손을 쓸 수 없는 왼쪽 코너로 향했지만 그 자리에 커버 플레이 들어간 황지수가 머리로 걷어냈다. 최윤겸 감독은 나광현을 빼고 데닐손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고 슈바와 데닐손 투톱을 앞세워 포항을 계속 밀어붙였다.
그러자 포항의 파리아스 감독은 수비를 더욱 강화하는 대신 왼쪽으로 내렸던 김명중을 다시 중앙으로 올림으로써 공격을 강화시켰다. 즉 밀리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공격을 선택한 것이다. 전반 30분 한 골을 더 추가함으로써 파리아스 감독의 선택이 옳았음이 증명되었다.
포항은 전반 34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 부근에서 프론티니와 엔리끼의 절묘한 콤비 플레이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그리고 프론티니의 패스를 아크 서클 정면에서 받은 엔리끼는 절묘한 왼발 슛으로 연결, 대전 크로스바를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가는 멋진 골을 만들어냈다. 3-0으로 포항이 달아나던 순간이었다.
이후 포항은 좋은 찬스를 많이 만들었으나 골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전반 38분 김기동이의 패스를 고기구가 받아 쇄도했으나 수비에게 걸리고 말았다. 1분 뒤인 39분에는 엔리끼가 상대의 역습을 끊고 프론티니에게 연결 프론티니가 슈팅했으나 최은성에게 걸리고 말았다.
대전은 포항의 파상 공세를 막아내며 전반 41분 만회골을 터뜨렸다. 슈바가 왼쪽 사이드 라인부터 파고들며 배기종에게 패스를 했고 배기종이 이 공을 골로 연결한 것. 이후 양팀은 공격을 주고받았으나 더 이상의 추가 득점을 연결하지는 못하고 3-1로 전반을 마쳤다.
서로 치고받는 난타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대전의 저력
후반 들어 양 팀은 치열한 난타전을 전개했다. 후반 1분 엔리끼가 미드필드 지역 중앙에서 드리블로 돌파하고 상대 수비 뒷공간에 고기구가 쇄도했다. 이 순간에 엔리끼의 절묘한 패스가 나왔고 고기구는 침착하게 최은성과의 일대일 상황에서 골을 성공시켰다. 또한 후반 9분에는 프론티니가 상대 수비와 고기구의 몸싸움 중 떨어진 공을 오른발로 가볍게 차 넣으며 팀의 다섯 번째 골을 만들었다.
그러나 포항의 선수들은 후반 9분 만에 5-1이 되자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대전은 포항의 집중력 저하를 파고들었다. 후반 12분 대전의 슈바가 아크서클 정면에서 프리킥 한 공이 포항의 수비수를 맞고 신화용 골키퍼와 김기동 그리고 대전의 배기종 사이로 흘러갔다. 배기종은 이 공을 주승진에게 넘겨주었고 주승진은 가볍게 골문으로 밀어넣어 팀의 두 번째 골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김기동은 부상을 당해 오승범과 교체되었다.
이후 대전의 파상공세는 계속되었다. 후반 18분 슈바의 일대일 찬스를 신화용이 달려나와 막아냈으며 24분에는 공오균의 프리킥을 신화용이 겨우 걷어냈다. 그러나 2분 뒤인 후반 26분 대전은 코너킥에서 슈바의 헤딩 패스를 최윤열이 다시 오른발로 밀어넣으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포항 수비수들의 집중력 저하가 골을 내준 것이었다.
5-3으로 쫓기자 파리아스 감독은 엔리끼를 빼고 김윤식을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그러나 추가골을 향한 대전의 집념은 무서웠다. 후반 31분 슈바가 일대일 찬스에서 절묘한 칩 슛으로 포항의 신화용 골키퍼 키를 넘겼으나 커버 플레이 들어온 포항 수비수에 걸렸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역시 배기종이 헤딩슛으로 연결했으나 황지수의 머리에 걸려 추가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이후 경기는 대전의 파상 공세 속 포항의 역습으로 진행되었고 결국 인저리 타임인 후반 47분 배기종이 페널티 에어리어 혼전 상황 속에서 골을 기록하며 5-4로 압박했다. 그러나 결국 이상호 주심은 경기 종료를 알리는 휘슬을 불었고 한 골차로 경기는 끝이 나게 되었다.
- 경기 결과 -
포항 5-4 대전
득점 : 이정호(전6, 전18), 엔리끼(전34), 고기구(후,1), 프론티니(후9, 이상 포항), 배기종(전42, 후 47), 주승진(후12), 최윤열(후26, 이상 대전)
- 양 팀 출전 선수 명단 -
(포항)
GK : 신화용
DF : 김성근, 이정호, 조성환
MF : 김기동(오승범, 후14), 황지수, 김명중, 오범석, 엔리끼(김윤식, 후28)
FW : 프론티니(최태욱, 후37), 고기구
(대전)
GK : 최은성
DF : 민영기(장현규, HT), 박충균, 최윤열
MF : 주승진, 나광현(데닐손, 전29), 고병운, 이관우(정성훈, HT)
FW : 슈바, 공오균, 배기종
포항=이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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