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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남일.'
'진공청소기' 김남일(27·전남 드래곤즈)이 대전의 밤하늘을 밝힐 가장 빛나는 별로 선정됐다.
29일 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2004 삼성하우젠 올스타전(7월4일·대전)' 올스타 투표 결과에서 중간집계에서 선두였던 김남일이 총 42만3,580표 가운데 29만9,521표를 획득, 최다득표를 얻었다.
김남일은 지난 2000년부터 5년 연속으로 올스타에 뽑혔다. 김남일은 "최근 방출설로 인해 팬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로 변함없는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철(33·전북 현대)은 28만6,660표로, 이운재(31·수원 삼성)는 28만3,179표로 각각 김남일의 뒤를 이었다. 역대 올스타전 최다골(8골)을 넣으며 3차례 MVP에 선정된 이동국(25·광주 상무)도 7번째 올스타에 뽑혔고, 올해로 9번째 올스타에 선발된 김병지(34·포항 스틸러스)는 91년을 제외한 모든 올스타전에 출전해 역대 최다 출전기록을 이어갔다. 최근 J리그 시미즈 S 펄스로 이적한 조재진(23·전 수원)도 중부 올스타에 선발됐으나 이적 관계로 인해 올스타전에는 불참한다.
올스타는 중부와 남부 베스트11과 감독 추천선수 15명을 포함해 총 37명이다. 포항 최순호 감독은 91년 올스타전에서 선수로 뛴 뒤 올해에는 남부 올스타 감독으로 선정돼 프로 최초로 선수와 감독으로 올스타전에 뛰는 주인공이 됐다.
◆포지션별 베스트 11
▲중부팀
△GK= 이운재(수원)
△DF= 조병국(수원) 이기형 싸빅(이상 성남), 김치곤(서울)
△MF= 이관우(대전) 최태욱(인천) 이을용 김동진(이상 서울)
△FW= 김은중(서울) 조재진(수원)
▲남부팀
△GK= 김영광(전남)
△DF= 최진철(전북) 김태영(전남) 박진섭(울산) 이민성(포항)
△MF= 김남일(전남) 윤정환(전북) 노정윤(부산) 김태영(전북)
△FW=최성국(울산) 이동국(광주)
◆감독 추천 선수
▲중부팀= 최은성(대전) 김현수(인천) 김정수(부천) 김두현(수원) 신태용(성남) 다보(부천) 김도훈(성남) 나드손(수원)
▲남부팀= 김병지 산토스(이상 포항) 현영민(울산) 윤주일(대구) 김상록(광주) 훼이종(대구) 모따(전남)
김세훈 shkim@hot.co.kr기자
* 이 기사는 굿데이의 기사입니다.
'진공청소기' 김남일(27·전남 드래곤즈)이 대전의 밤하늘을 밝힐 가장 빛나는 별로 선정됐다.
29일 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2004 삼성하우젠 올스타전(7월4일·대전)' 올스타 투표 결과에서 중간집계에서 선두였던 김남일이 총 42만3,580표 가운데 29만9,521표를 획득, 최다득표를 얻었다.
김남일은 지난 2000년부터 5년 연속으로 올스타에 뽑혔다. 김남일은 "최근 방출설로 인해 팬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로 변함없는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철(33·전북 현대)은 28만6,660표로, 이운재(31·수원 삼성)는 28만3,179표로 각각 김남일의 뒤를 이었다. 역대 올스타전 최다골(8골)을 넣으며 3차례 MVP에 선정된 이동국(25·광주 상무)도 7번째 올스타에 뽑혔고, 올해로 9번째 올스타에 선발된 김병지(34·포항 스틸러스)는 91년을 제외한 모든 올스타전에 출전해 역대 최다 출전기록을 이어갔다. 최근 J리그 시미즈 S 펄스로 이적한 조재진(23·전 수원)도 중부 올스타에 선발됐으나 이적 관계로 인해 올스타전에는 불참한다.
올스타는 중부와 남부 베스트11과 감독 추천선수 15명을 포함해 총 37명이다. 포항 최순호 감독은 91년 올스타전에서 선수로 뛴 뒤 올해에는 남부 올스타 감독으로 선정돼 프로 최초로 선수와 감독으로 올스타전에 뛰는 주인공이 됐다.
◆포지션별 베스트 11
▲중부팀
△GK= 이운재(수원)
△DF= 조병국(수원) 이기형 싸빅(이상 성남), 김치곤(서울)
△MF= 이관우(대전) 최태욱(인천) 이을용 김동진(이상 서울)
△FW= 김은중(서울) 조재진(수원)
▲남부팀
△GK= 김영광(전남)
△DF= 최진철(전북) 김태영(전남) 박진섭(울산) 이민성(포항)
△MF= 김남일(전남) 윤정환(전북) 노정윤(부산) 김태영(전북)
△FW=최성국(울산) 이동국(광주)
◆감독 추천 선수
▲중부팀= 최은성(대전) 김현수(인천) 김정수(부천) 김두현(수원) 신태용(성남) 다보(부천) 김도훈(성남) 나드손(수원)
▲남부팀= 김병지 산토스(이상 포항) 현영민(울산) 윤주일(대구) 김상록(광주) 훼이종(대구) 모따(전남)
김세훈 shkim@hot.co.kr기자
* 이 기사는 굿데이의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