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이 올 시즌 홈 관중 30만 명을 돌파했다. 전날까지 27만 8410명을 동원했던 대전은 이날 2만 3120명이 경기장을 찾아 총 30만 1530명의 관중을 기록하게 됐다. 올 시즌 30만 관중 돌파는 대전이 처음이다.

*** 이날 경기를 앞두고 대전대 한방병원에서 대전 선수단 전원에게 보약을 증정했다. 대전대 측은 지난 12일~14일 대전 선수단 전체를 대상으로 진맥을 한 뒤 각자의 체질에 맞는 한약을 한 재씩 지었고 이 날 선수단에 전달했다.

*** "오늘은 김은중 보러 왔는데 안 나오네요.”
박용수 대표팀 GK코치의 좋은 골키퍼 찾기는 이날도 계속됐다. 박 코치는 전남의 신예 GK 김영광의 활약을 보기 위해 이날 대전 구장을 방문. 그 동안 몇 차례 전남 경기를 찾아 다녔지만 김영광이 출전하지 않아 헛물을 켜곤 했는데 이날 마침내 뜻을 이뤘다. 그런데 박 코치는 "오늘은 은중이 보러 온 거”라고 너스레.

*** "집 나간 자식 자꾸 생각하면 뭐 하겠어요. 빨리 잊어야죠.”
▲최윤겸(대전 감독)=김은중이 갑자기 일본으로 떠나 팀 전력에 차질이 생기지 않냐는 질문에. 빨리 잊고 남은 선수로 팀을 정비하는 게 시급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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