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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미워!”
최근 울산현대에서 대전으로 보금자리를 옮긴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알리송이 지금은 스페인으로 가고 없는 이천수에 대한 가슴속의 ‘한’을 종종 밝히고 있다. 다름아닌 이천수가 울산현대에서 한솥밥을 먹을 당시 알리송을 보고 못생겼다며 다소 심하게 놀려 마음에 앙금이 남은 것.
그냥 장난삼아 놀린 말에 장난스럽게 반응한다고 보기에는 알리송의 자세가 심각해 대전 직원들은 다소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다. 심지어 알리송은 ‘이천수는 마피아’라는 격한 표현까지 사용하면서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털어놓고 있다. 전북의 마그노와 함께 우락부락한 얼굴 탓에 ‘부시맨’이라는 별명을 듣고 있는 알리송은 밝고 쾌활한 성격으로 울산에서도 팬들의 인기를 많이 얻었다. 6일 전북전에서 대전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출장해 울산에서 선보이지 못했던 스피드 있는 플레이로 대전 서포터스들이 경기가 끝난 뒤 ‘알리송’을 연호하기도 했다.
정은희기자 ehjeong@
* 이 기사는 스포츠서울의 기사입니다.
최근 울산현대에서 대전으로 보금자리를 옮긴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알리송이 지금은 스페인으로 가고 없는 이천수에 대한 가슴속의 ‘한’을 종종 밝히고 있다. 다름아닌 이천수가 울산현대에서 한솥밥을 먹을 당시 알리송을 보고 못생겼다며 다소 심하게 놀려 마음에 앙금이 남은 것.
그냥 장난삼아 놀린 말에 장난스럽게 반응한다고 보기에는 알리송의 자세가 심각해 대전 직원들은 다소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다. 심지어 알리송은 ‘이천수는 마피아’라는 격한 표현까지 사용하면서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털어놓고 있다. 전북의 마그노와 함께 우락부락한 얼굴 탓에 ‘부시맨’이라는 별명을 듣고 있는 알리송은 밝고 쾌활한 성격으로 울산에서도 팬들의 인기를 많이 얻었다. 6일 전북전에서 대전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출장해 울산에서 선보이지 못했던 스피드 있는 플레이로 대전 서포터스들이 경기가 끝난 뒤 ‘알리송’을 연호하기도 했다.
정은희기자 ehjeong@
* 이 기사는 스포츠서울의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