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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 이관우(26ㆍ대전)가 팀 동료 김종현(29)에게 최고의 생일 선물을 했다.
이관우는 9일 대전에서 열린 대전_부천전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낸 뒤 김종현에게 킥을 양보, 통산 20_20(20득점, 20어시스트) 클럽 가입이라는 기쁨을 안겨줬다.
김종현은 이날 전까지 19득점 27도움으로 20_20 클럽 가입에 1골만을 남겨 둔 상황.
이관우 덕택에 숙원을 이뤘다.
7월 10일이 생일인 김종현으로선 무엇보다 값진 선물이었다.
김종현은 올 시즌 전남에서 대전으로 보금자리를 옮긴 뒤 팀 간판 골잡이로 제2의 축구 인생을 살고 있다.
시즌 초반 4골을 넣으며 승승장구 했는데 통산 19호골을 성공시킨 지난 5월 4일 수원전 이후 득점포 가동이 멈췄다. 김종현은 20_20 클럽에 대한 부담으로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슬럼프의 기미까지 보였다.
9일 부천전을 앞두고는 10일 생일 전에 무조건 골을 넣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폭우로 볼도 제대로 구르지 않아 골사냥이 요원해 보였다.
이 때 이관우가 구세주로 떠올랐다.
후반 교체 투입된 이관우는 부천 문전에서 장대비를 헤치고 드리블을 하는 과정에서 윤정춘의 파울을 유도, 페널티킥을 얻었다.
원래 대전의 페널티킥 담당은 김은중과 이관우.
김은중이 경고 누적으로 출장을 못해 이관우가 직접 찰 차례였으나 기꺼이 김종현에게 양보했고 김종현은 힘차게 골문 안으로 차 넣었다.
김종현은 “관우 덕택에 마음의 짐도 덜었다. 앞으로 더 많은 골로 팀의 상승세를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이동현 기자
kulkuri@dailysports.co.kr
* 이 기사는 일간스포츠의 기사입니다.
이관우는 9일 대전에서 열린 대전_부천전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낸 뒤 김종현에게 킥을 양보, 통산 20_20(20득점, 20어시스트) 클럽 가입이라는 기쁨을 안겨줬다.
김종현은 이날 전까지 19득점 27도움으로 20_20 클럽 가입에 1골만을 남겨 둔 상황.
이관우 덕택에 숙원을 이뤘다.
7월 10일이 생일인 김종현으로선 무엇보다 값진 선물이었다.
김종현은 올 시즌 전남에서 대전으로 보금자리를 옮긴 뒤 팀 간판 골잡이로 제2의 축구 인생을 살고 있다.
시즌 초반 4골을 넣으며 승승장구 했는데 통산 19호골을 성공시킨 지난 5월 4일 수원전 이후 득점포 가동이 멈췄다. 김종현은 20_20 클럽에 대한 부담으로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슬럼프의 기미까지 보였다.
9일 부천전을 앞두고는 10일 생일 전에 무조건 골을 넣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폭우로 볼도 제대로 구르지 않아 골사냥이 요원해 보였다.
이 때 이관우가 구세주로 떠올랐다.
후반 교체 투입된 이관우는 부천 문전에서 장대비를 헤치고 드리블을 하는 과정에서 윤정춘의 파울을 유도, 페널티킥을 얻었다.
원래 대전의 페널티킥 담당은 김은중과 이관우.
김은중이 경고 누적으로 출장을 못해 이관우가 직접 찰 차례였으나 기꺼이 김종현에게 양보했고 김종현은 힘차게 골문 안으로 차 넣었다.
김종현은 “관우 덕택에 마음의 짐도 덜었다. 앞으로 더 많은 골로 팀의 상승세를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이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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