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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서 '첫 테이프'…평균 관중수도 으뜸
시·향토기업 팔걷고 지원…'성공모델' 평가
지난 1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는 대전-울산 경기를 보기 위해 무려 4만3천여명의관중들이 몰려들었다.
4만1천석 규모인 스탠드는 터져나갈 정도였다.
최근시들해진 프로축구 열기로 경기당 평균 관중수가 1만명도 안되는 팀이 7개나 되는 가운데, 대전 시티즌이 이룩해낸 ‘4만 관중시대’는 실로 기적같은 일이다.
대전은 20일 현재 안방경기 평균 관중수 2만3835명으로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그동안 명문구단을 자처하던 수원 삼성(1만419명)과 안양 엘지(1만2778명) 등과는 현격한 차이가 난다.
대전은 18일 경기에서 울산에 비록 0-4로 패했지만 안방팬들은 상대팀의 이천수·최성국 등이 펼치는 축구묘기를 만끽했다.
팀 관계자들도 한국과이탈리아의 2002 월드컵 16강전이 열렸던 그날 그 장소에서 케이리그 최다관중입장이라는 새로운 신화를 탄생시겼다며 자랑하고 있다.
월드컵 개최로 세계 어디에다 내놔도 손색없는 축구전용경기장을 갖게 된 대전의프로축구 열기는 가히 폭발적이다.
이관우·김은중 등 간판스타들이 눈부신 활약을보이고 있고, 메인스폰서인 대전시와 주주사인 계룡건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며구단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덕분이다.
계룡건설 충청하나은행 대한통운 등 향토기업들이 독립법인 형태의 컨소시엄을구성해 1997년 3월 출범한 대전 시티즌의 이런 성공사례는 과도기에 처해 있는 케이리그가 나가야 할 하나의 전범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축구전문가들은 입을모으고 있다.
김경무 기자 kkm100@hani.co.kr
ⓒ 한겨레 http://www.hani.co.kr
* 이 기사는 한겨레신문의 기사입니다.
시·향토기업 팔걷고 지원…'성공모델' 평가
지난 1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는 대전-울산 경기를 보기 위해 무려 4만3천여명의관중들이 몰려들었다.
4만1천석 규모인 스탠드는 터져나갈 정도였다.
최근시들해진 프로축구 열기로 경기당 평균 관중수가 1만명도 안되는 팀이 7개나 되는 가운데, 대전 시티즌이 이룩해낸 ‘4만 관중시대’는 실로 기적같은 일이다.
대전은 20일 현재 안방경기 평균 관중수 2만3835명으로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그동안 명문구단을 자처하던 수원 삼성(1만419명)과 안양 엘지(1만2778명) 등과는 현격한 차이가 난다.
대전은 18일 경기에서 울산에 비록 0-4로 패했지만 안방팬들은 상대팀의 이천수·최성국 등이 펼치는 축구묘기를 만끽했다.
팀 관계자들도 한국과이탈리아의 2002 월드컵 16강전이 열렸던 그날 그 장소에서 케이리그 최다관중입장이라는 새로운 신화를 탄생시겼다며 자랑하고 있다.
월드컵 개최로 세계 어디에다 내놔도 손색없는 축구전용경기장을 갖게 된 대전의프로축구 열기는 가히 폭발적이다.
이관우·김은중 등 간판스타들이 눈부신 활약을보이고 있고, 메인스폰서인 대전시와 주주사인 계룡건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며구단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덕분이다.
계룡건설 충청하나은행 대한통운 등 향토기업들이 독립법인 형태의 컨소시엄을구성해 1997년 3월 출범한 대전 시티즌의 이런 성공사례는 과도기에 처해 있는 케이리그가 나가야 할 하나의 전범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축구전문가들은 입을모으고 있다.
김경무 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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