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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 축구 돌풍의 주역인 대전의 ‘대패 후 보너스 당근책’이 화제가 되고 있다.
연승 등 뚜렷한 성과가 있을 때 주는 게 일반적인 격려금을 오히려 대패했을 때 지급하는 ‘역 당근책’이다.
패배의 상처로 침체된 선수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반드시 다시 승전고를 울려 실망한 팬들을 즐겁게 하자는 방책이다.
대전은 지난 4월 30일 울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0_3으로 대패, 초반 상승세가 한풀 꺾이는 기미가 완연했다.
그러나 이때 김광식 대전 사장은 4000만원의 보너스를 선수단에 깜짝 지급하며 “크게 졌다고 실망하지 말고 앞으로 더 잘하라”고 격려했다.
선수들은 없던 힘까지 쏟아내 그라운드를 누볐고 지난 14일 수원을 꺾으면서 1위 성남에 골 득실에서 뒤진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관중들은 그런 대전을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고 18일 울산전엔 4만 3000여 명의 주중관중 신기록도 수립했다.
그러나 대전은 이 경기에서 0_4로 대패했다.
그렇지만 대전 구단은 다시한 번 선수단에 격려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또 돌풍을 일으켜 도약의 발판으로 삼고 패배로 실망한 대전 팬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한 것이다.
김광식 대전 사장은 “크게 져서 팬들의 실망이 클 것이다. 만일 이 같은상황이 이어지면 팬들로부터 외면당하게 된다. 선수들이 심기일전 승리를거둬 팬들을 다시 경기장으로 모을 수 있도록 격려금을 지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일 구름 관중을 불러 모으는 대전의 ‘관중 돌풍’ 을 새삼 납득케 하는 대목이다.
이동현 기자
kulkuri@dailysports.co.kr
* 이 기사는 일간스포츠의 기사입니다.
연승 등 뚜렷한 성과가 있을 때 주는 게 일반적인 격려금을 오히려 대패했을 때 지급하는 ‘역 당근책’이다.
패배의 상처로 침체된 선수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반드시 다시 승전고를 울려 실망한 팬들을 즐겁게 하자는 방책이다.
대전은 지난 4월 30일 울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0_3으로 대패, 초반 상승세가 한풀 꺾이는 기미가 완연했다.
그러나 이때 김광식 대전 사장은 4000만원의 보너스를 선수단에 깜짝 지급하며 “크게 졌다고 실망하지 말고 앞으로 더 잘하라”고 격려했다.
선수들은 없던 힘까지 쏟아내 그라운드를 누볐고 지난 14일 수원을 꺾으면서 1위 성남에 골 득실에서 뒤진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관중들은 그런 대전을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고 18일 울산전엔 4만 3000여 명의 주중관중 신기록도 수립했다.
그러나 대전은 이 경기에서 0_4로 대패했다.
그렇지만 대전 구단은 다시한 번 선수단에 격려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또 돌풍을 일으켜 도약의 발판으로 삼고 패배로 실망한 대전 팬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한 것이다.
김광식 대전 사장은 “크게 져서 팬들의 실망이 클 것이다. 만일 이 같은상황이 이어지면 팬들로부터 외면당하게 된다. 선수들이 심기일전 승리를거둬 팬들을 다시 경기장으로 모을 수 있도록 격려금을 지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일 구름 관중을 불러 모으는 대전의 ‘관중 돌풍’ 을 새삼 납득케 하는 대목이다.
이동현 기자
kulkuri@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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