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874
"성남의 독주는 끝났다."
삼성하우젠K리그 2003 정규리그 2·3위 대전 시티즌과 안양 LG가 18일 경기에서 1위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20일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벌어진 지난 주말경기에서 1승씩을 챙긴 대전과 안양은 각각 1라운드에서 0-3으로 완패했던 울산과 성남에 설욕, K리그 최정상으로 도약하겠다는 야심을 보이고 있다.
골득실에서 성남에 뒤져 2위에 머물고 있는 대전은 팀의 기둥 김은중-이관우 콤비를 선봉에 세웠다.
14일 수원전에 혼자 2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김은중은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최상의 골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또 최고의 도우미 이관우가 오른쪽 발목 부상에서 완쾌돼 확실한 지원사격을 해주고 있는 것도 김은중의 득점포 가동을 한결 수월하게 만들고 있다.
수비에서는 0점대 방어율(10경기 7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골키퍼 최은성을 비롯해 박철이 이끄는 포백라인이 경기를 거듭할수록 완벽에 가까운 호흡을 보이고 있는 것도 고무적이다.
올시즌 돌풍의 핵인 대전의 최윤겸 감독은 2라운드부터 이변의 팀이 아니라 확실한 정상의 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모든 준비를 끝냈다.
선두 성남에 승점 3이 뒤진 3위 안양은 이번 맞대결에서 승부를 걸 계획이다.
새로 영입한 유고 용병 드라간이 가세하면서 팀의 공격력이 한층 강력해져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달 11일 경기에서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성남의 역습에 연속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던 안양은 다시 한번 "창"으로 12개구단 중 최소 실점(8점)을 자랑하는 성남의 "방패"를 뚫겠다는 전략이다.
안양은 최근 가장 날카로운 면모를 보이고 있는 신인 스트라이커 정조국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프로무대 적응을 모두 마쳤고 최근 절정의 골감각을 자랑하고 있는 정조국은 "지난 성남전에서 골대만 두차례 맞히는 등 유난히 운이 없었다. 이번에는 확실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보였다.
대전과 안양이 이번 주중경기에서 K리그 개막 이후 줄곧 선두자리를 내주지 않았던 성남을 밀어내고 1위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이 기사는 굿데이의 기사입니다.
삼성하우젠K리그 2003 정규리그 2·3위 대전 시티즌과 안양 LG가 18일 경기에서 1위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20일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벌어진 지난 주말경기에서 1승씩을 챙긴 대전과 안양은 각각 1라운드에서 0-3으로 완패했던 울산과 성남에 설욕, K리그 최정상으로 도약하겠다는 야심을 보이고 있다.
골득실에서 성남에 뒤져 2위에 머물고 있는 대전은 팀의 기둥 김은중-이관우 콤비를 선봉에 세웠다.
14일 수원전에 혼자 2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김은중은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최상의 골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또 최고의 도우미 이관우가 오른쪽 발목 부상에서 완쾌돼 확실한 지원사격을 해주고 있는 것도 김은중의 득점포 가동을 한결 수월하게 만들고 있다.
수비에서는 0점대 방어율(10경기 7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골키퍼 최은성을 비롯해 박철이 이끄는 포백라인이 경기를 거듭할수록 완벽에 가까운 호흡을 보이고 있는 것도 고무적이다.
올시즌 돌풍의 핵인 대전의 최윤겸 감독은 2라운드부터 이변의 팀이 아니라 확실한 정상의 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모든 준비를 끝냈다.
선두 성남에 승점 3이 뒤진 3위 안양은 이번 맞대결에서 승부를 걸 계획이다.
새로 영입한 유고 용병 드라간이 가세하면서 팀의 공격력이 한층 강력해져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달 11일 경기에서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성남의 역습에 연속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던 안양은 다시 한번 "창"으로 12개구단 중 최소 실점(8점)을 자랑하는 성남의 "방패"를 뚫겠다는 전략이다.
안양은 최근 가장 날카로운 면모를 보이고 있는 신인 스트라이커 정조국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프로무대 적응을 모두 마쳤고 최근 절정의 골감각을 자랑하고 있는 정조국은 "지난 성남전에서 골대만 두차례 맞히는 등 유난히 운이 없었다. 이번에는 확실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보였다.
대전과 안양이 이번 주중경기에서 K리그 개막 이후 줄곧 선두자리를 내주지 않았던 성남을 밀어내고 1위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이 기사는 굿데이의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