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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중의 스타는 누구인가.
K-리그 ‘별들의 잔치’인 올스타전에 출전할 이를 고르는 ‘옥석가리기’가 시작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부터 7월31일까지 K-리그 인터넷 홈페이지(www.k-leaguei.com)와 휴대폰 무선인터넷(1566-5579, 019제외)을 통해 2003푸마 올스타전 투표를 실시한다. 중부팀은 대전 부천 성남 수원 안양 5개 구단, 남부팀은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전남 전북 포항 7개 구단의 스타로 구성된다.
오는 8월15일 열릴 올해 올스타전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라이언킹’ 이동국(24·광주상무)과 ‘샤프’ 김은중(24·대전)의 ‘동갑내기 스트라이커’의 6년연속 올스타 입성여부. 나란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프로로 뛰어든 둘은 98년 이후 한차례도 빠지지 않고 5년 연속 올스타에 뽑혀 인기를 과시했다.
부상때문에 4월 중순에야 출장하기 시작한 김은중은 8경기만에 4골을 뽑으며 대전의 2위 돌풍을 주도하고 있고, 이동국 또한 자신의 프로축구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광주의 기둥으로 자리잡아 둘의 선발가능성은 매우 높은 편. 특히 이동국은 광주상무가 K-리그에 참가하는 덕택에 군인의 신분으로도 프로축구 올스타에 도전할 수 있게 돼 그의 6연속 올스타 선발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K-리그 최초의 일본 대표 출신인 마에조노(안양)가 올스타에 오를 지 여부도 주요 관심사 가운데 하나다. 구단에서 추천한 11명의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그는 현재까지 안양이 치른 12경기에 모두 출전해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 밖에 최다 올스타 선발을 기록하고 있는 김병지의 기록 경신도 눈길을 끈다. 91년부터 시작된 올스타 선발에서 김병지는 지난 95년 이후 7년 연속으로 올스타에 뽑히는 기록을 세웠다.
올스타전 MVP에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4골을 터뜨리고 수류탄 던지기 등 화려한 골뒤풀이를 선보인 샤샤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은 푸마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3억8000만원을 후원해 역대 올스타 스폰서 금액사상 최고금액을 기록했다.
정은희기자
ehjeong@
* 이 기사는 스포츠서울의 기사입니다.
K-리그 ‘별들의 잔치’인 올스타전에 출전할 이를 고르는 ‘옥석가리기’가 시작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부터 7월31일까지 K-리그 인터넷 홈페이지(www.k-leaguei.com)와 휴대폰 무선인터넷(1566-5579, 019제외)을 통해 2003푸마 올스타전 투표를 실시한다. 중부팀은 대전 부천 성남 수원 안양 5개 구단, 남부팀은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전남 전북 포항 7개 구단의 스타로 구성된다.
오는 8월15일 열릴 올해 올스타전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라이언킹’ 이동국(24·광주상무)과 ‘샤프’ 김은중(24·대전)의 ‘동갑내기 스트라이커’의 6년연속 올스타 입성여부. 나란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프로로 뛰어든 둘은 98년 이후 한차례도 빠지지 않고 5년 연속 올스타에 뽑혀 인기를 과시했다.
부상때문에 4월 중순에야 출장하기 시작한 김은중은 8경기만에 4골을 뽑으며 대전의 2위 돌풍을 주도하고 있고, 이동국 또한 자신의 프로축구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광주의 기둥으로 자리잡아 둘의 선발가능성은 매우 높은 편. 특히 이동국은 광주상무가 K-리그에 참가하는 덕택에 군인의 신분으로도 프로축구 올스타에 도전할 수 있게 돼 그의 6연속 올스타 선발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K-리그 최초의 일본 대표 출신인 마에조노(안양)가 올스타에 오를 지 여부도 주요 관심사 가운데 하나다. 구단에서 추천한 11명의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그는 현재까지 안양이 치른 12경기에 모두 출전해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 밖에 최다 올스타 선발을 기록하고 있는 김병지의 기록 경신도 눈길을 끈다. 91년부터 시작된 올스타 선발에서 김병지는 지난 95년 이후 7년 연속으로 올스타에 뽑히는 기록을 세웠다.
올스타전 MVP에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4골을 터뜨리고 수류탄 던지기 등 화려한 골뒤풀이를 선보인 샤샤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은 푸마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3억8000만원을 후원해 역대 올스타 스폰서 금액사상 최고금액을 기록했다.
정은희기자
eh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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