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시티즌발전협회장  

'자전거 경품 타러 갑시다.'

대전 시티즌은 25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삼성 하우젠 K-리그 2003' 대구 FC전에서 자전거 20대를 추가 경품으로 내놓는다.

이번 경품은 김보성 대전 시티즌 발전시민협의회 회장(대전·충남 새마을금고 연합회장)이 구단에 성원을 보내고 있는 지역 축구팬들에게 전해 달라며 구단에 기증한 것이다.

김 회장은 시민협의 발족을 주도, 구단의 재정난을 해소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또 홈경기는 물론 원정경기 응원에도 나서고 있으며 대전지역 전 새마을 금고에서 입장권 판매를 대행하게 만드는 등 뒤에서 묵묵히 구단 발전을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김 회장은 "5일이 마침 새마을 금고인의 날이기도 하고 열화와 같은 홈팬들의 축구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경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축구 열기가 계속 이어져 구단의 재정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 축구를 통해 대전의 잠재된 저력이 표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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