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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즌 프런트·선수단 연간회원권 구입 동참
'올 프로축구 공짜는 없다.'
대전 시티즌이 구단돕기 차원에서 시즌 연간회원권 구매운동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는 분위기에 발맞추기 위해 원칙적으로 올 시즌 초대권을 발행하지 않기로 했다.
또 구단이 솔선수범을 보이기 위해 프런트와 선수단에게 지급하던 초대권도 없애기로 결정했다.
대전구단은 17일 그동안 관행적으로 프런트와 선수단 가족들에게 나눠주던 초대권을 발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광식 사장은 15일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동부지역 A그룹 경기를 마치고 돌아온 선수단과 숙소에서 만난 뒤 이 같은 의사를 전했고 선수단도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했다.
예년과 달리, 대전구단을 도와야 한다는 공감대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그 일환으로 연간회원권 구매운동이 범시민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이 구단에 전해졌고 김 사장 이하 프런트 및 선수단 모두가 입장 수익의 활성화로 구단의 자생력을 갖춰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구단 박문우 이사는 "위태로운 고비를 넘기다 보니 구단의 재정 자립도가 생겨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절실하게 느낀 것 같다"며 "연간회원권 구매운동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초대권 발급을 기대하는 내부의 안일하고 나태한 인식부터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구단은 지난해까지 경기 전에 소량으로 배포했던 초대권을 모두 폐지함에 따라 올 시즌부터는 선수단과 프런트의 가족들도 경기관람을 위해서는 연간 회원권이나 입장권을 구입해야 한다.
최윤겸 감독은 "구단이 제2의 창단을 표방하며 새롭게 출발하는데 선수단이 앞장서 연간 회원권을 구매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며 "구단의 재정 차원뿐이 아니라 국내 프로축구가 발전하기 위해서 정상적으로 입장권이 유통되는 풍토가 조성돼야 한다"고 적극적인 동참을 선언했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
'올 프로축구 공짜는 없다.'
대전 시티즌이 구단돕기 차원에서 시즌 연간회원권 구매운동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는 분위기에 발맞추기 위해 원칙적으로 올 시즌 초대권을 발행하지 않기로 했다.
또 구단이 솔선수범을 보이기 위해 프런트와 선수단에게 지급하던 초대권도 없애기로 결정했다.
대전구단은 17일 그동안 관행적으로 프런트와 선수단 가족들에게 나눠주던 초대권을 발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광식 사장은 15일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동부지역 A그룹 경기를 마치고 돌아온 선수단과 숙소에서 만난 뒤 이 같은 의사를 전했고 선수단도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했다.
예년과 달리, 대전구단을 도와야 한다는 공감대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그 일환으로 연간회원권 구매운동이 범시민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이 구단에 전해졌고 김 사장 이하 프런트 및 선수단 모두가 입장 수익의 활성화로 구단의 자생력을 갖춰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구단 박문우 이사는 "위태로운 고비를 넘기다 보니 구단의 재정 자립도가 생겨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절실하게 느낀 것 같다"며 "연간회원권 구매운동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초대권 발급을 기대하는 내부의 안일하고 나태한 인식부터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구단은 지난해까지 경기 전에 소량으로 배포했던 초대권을 모두 폐지함에 따라 올 시즌부터는 선수단과 프런트의 가족들도 경기관람을 위해서는 연간 회원권이나 입장권을 구입해야 한다.
최윤겸 감독은 "구단이 제2의 창단을 표방하며 새롭게 출발하는데 선수단이 앞장서 연간 회원권을 구매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며 "구단의 재정 차원뿐이 아니라 국내 프로축구가 발전하기 위해서 정상적으로 입장권이 유통되는 풍토가 조성돼야 한다"고 적극적인 동참을 선언했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