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퍼플크루, AFC대회 원정응원

대전시티즌 프로축구단 서포터클럽 퍼플크루의 소모임인 FC 퍼플이 제1회 서포터즈 축구대회에서 울산, 성남 등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20∼22일까지 용인 대우연수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FC 퍼플은 대구 FC를 6대 0으로 완파했으며 성남을 1대 0으로 제압했다. 예선 최종전에서 만나 울산과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으나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0대0 무승부를 기록, B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오는 5월 슈퍼컵 오픈게임으로 펼쳐지며 상대는 포항서포터 연합으로 정해졌다.

FC 퍼플은 99년 퍼플크루 소모임을 창단, 그동안 홈구장인 남선공원에서 매주 경기를 펼치며 기량을 쌓아 대전지역 축구서클 가운데 최강으로 군림해 왔다.

한편 대전시티즌 서포터클럽인 퍼플크루는 대전시티즌의 AFC대회 응원을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원정응원단을 구성, 3월 12일 태국 방콕으로 출발해 12일 대전시티즌과 태국 BEC팀과의 경기를 관람한다.
또 14일에는 대전시티즌과 일본 J-리그 가시마 엔틀러스와의 경기에서 대전시티즌의 승리를 위해 서퍼팅을 펼칠 계획이다.

김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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