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현 센다이시 연고

베가르타 센다이는 미야자키현 센다이시를 연고로 하고 있다.

지난 88년 창단된 동북전력축구부가 전신으로 94년 '브라멘 센다이'로 팀명을 변경했다. 99년 또다시 팀 명칭을 현재의 '베가르타 센다이'로 바꾸었고 그해 J2리그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이 때부터 시미즈 감독이 팀을 맡아 팀 기량이 향상됐고, 2001년 J2리그에서 2위를 기록, 올시즌 J1리그에 합류했다. 센다이는 일본 동북지역 팀 중 최초의 J1팀으로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1부리그 16개팀 중 13위를 달리고 있다.

J리그는 매년 시즌 종료 후 1부리그 하위 2팀이 2부리그로 내려가고, 2부리그 상위 2팀이 1부리그로 올라온다.

대전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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