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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크루' 도보 대장정
대전 시티즌 서포터스 '퍼플크루' 회원 6명이 21일 대전 시티즌의 승리를 기원하는 도보 대장정에 나섰다.
전날 안양전을 관람한 이들은 수원으로 이동해 하룻밤을 묵고 이날 수원을 출발, 오산 평택 천안 조치원을 거치는 1번 국도를 따라 대전-전북전이 열리는 2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으로 들어온다.
총 거리는 140㎞로 하루 평균 35㎞씩을 걷게 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퍼플크루 최남진 사무국장은 "지난 몇년 동안 서포터스로 활동하면서 축구사랑과 지역 연고 프로축구팀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며 "이번 일정을 무사히 끝내 대전시민의 뜨거운 축구사랑의 열기를 전국에 알리고 우리의 작은 노력이 대전 시티즌 선수단의 사기 진작에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
* 이 기사는 대전매일의 기사입니다.
대전 시티즌 서포터스 '퍼플크루' 회원 6명이 21일 대전 시티즌의 승리를 기원하는 도보 대장정에 나섰다.
전날 안양전을 관람한 이들은 수원으로 이동해 하룻밤을 묵고 이날 수원을 출발, 오산 평택 천안 조치원을 거치는 1번 국도를 따라 대전-전북전이 열리는 2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으로 들어온다.
총 거리는 140㎞로 하루 평균 35㎞씩을 걷게 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퍼플크루 최남진 사무국장은 "지난 몇년 동안 서포터스로 활동하면서 축구사랑과 지역 연고 프로축구팀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며 "이번 일정을 무사히 끝내 대전시민의 뜨거운 축구사랑의 열기를 전국에 알리고 우리의 작은 노력이 대전 시티즌 선수단의 사기 진작에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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